[갤러리지앤] ‘a room of one's own 김유리 키미작 2인展 - 2023. 05. 25. (목). - 2023. 06. 28. (수).
갤러리지앤
울산
2023-05-25~2023-06-28
‘a room of one's own
김유리 키미작 2인展
2023.5.25.-6.28
100년 전 버지니아 울프의 수필집
‘a room of one's own 자기만의 방’ 이름으로
김유리 키미작 2인전을 펼칩니다.
버지니아 울프는 여성이 글을 쓰기 위한 조건이
1년에 ‘500파운드’와 ‘자기 방’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당시 500파운드는 지금의 3천만원 ~ 4천만원입니다.
지금도, 그림을 그리는 여성 작가에도 유효한 말입니다. 월 3백만원의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작업실이 있어야 합니다.
지적 사유가 물질적인 것에 달려 있다는 데 그 당당함에 여성 작가 김유리 키미작의 지속적인 500파운드 힘과 자기 방을 위한 기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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